[OROFACIAL PAIN AND TEPOROMANDIBULAR DISORDERS] Evaluation of Condyle Position with Regard to Disc Displacement of the Tempormandibular Joints Using Digital Planimetry on MR Images
소속 상세정보
이경희
허윤경/최재갑
KMID : 0355220040290020215
Abstract
저자들은 관절원판변위를 보이는 측두하악관절과 정상위치의 측두하악관절의 전, 후방 악관절강 크기 비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비교함으로써 임상적 특징 및 관절원판변위의 각 단계에 따른 하악과두 위치 변화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에서 촬영한 측두하악관절 자기공명영상사진 가운데 정상위치 51 관절, 정복성관절원판변위 43 관절,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 45 관절을 대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전, 후방 악관절강 크기를software Image-Pro Plus 4.1 (Media Cybemetics, Inc. USA)을 이용해 측정하였다. 그 결과를 각 진단아군별로 비교하였으며 또 각 군에서 나이, 성별, 관절잡음, 개구제한 기간과 같은 임상적 특징을 기준으로 악관절강 크기 비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방 악관절강 크기에 대한 후방 악관절강 크기의 평균 비는 정상군에서는 약 1로 나타나 하악과두가 거의 관절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정복성 관절원판변위군에서 가장 작은 갈을 나타내 가장 후방에 위치함을 알 수 있었다. (P≶0.05)
2.관절와내에서 하악과두의 전후방 위치관계에 대한 분포를 보면 정상군에서 중립위가 가장 많았고, 정복성 관절원판변위군에서 후방위가 가장 많았다.
3. 정상군에서 나이에 따른 전방 악관절강 크기에 대한 후방 악관절강 크기의 평균 비는 30대 군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냈으며 40대 이상에서 가장 작은 값을 나타냈다. (P≶0.05). 관절원판내장증 환자군에서는 나이에 따른 전방 악관절강 크기에 대한 후방 악관절강 크기의 평균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정복성 관절원판변위군에서 관절잡음 시작시기, 관절잡음 기간에 따른 전, 후방 악관절강 크기 비는 유의한차이가 없었다.
5.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군에서 개구제한 기간에 따른 전, 후방 악관절강 크기 비는 별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각 진단아군에서 성별에 따른 전, 후방 악관절강 크기의 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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